황재성 기자 jsonhng@donga
이번 사고 인근인 경기도 용인시 광교신도시에서도 2020년 8월 방음 터널(신대호수사거리) 화재가 있었다‘봄날을 새해 아침으로 바꿔 읽으며.
심언주 『처음인 양』 새해 첫 시로 좀 무거운 선택일까.아무데나 생각을 쏟아내다가 내가 쏟아지면서 살아간다.불 끄러 갔다가 불이 꺼져 있어서 살아간다.
조금 늦게 출발하면서 조금 늦게 도착하면서 살아간다.새해엔 생각의 과포화 없는 가볍고 자유로운 삶을 꿈꿔본다.
한때는 새해 아침엔 희망적인 글을 읽거나 써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생각하면서 간다.평소 선호하는 차분하고 검소한 스타일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이부진 두을장학재단 이사장(두을장학재단 제공)딘트는 2009년 브랜드 론칭 뒤 드라마 ‘더 글로리 박연진.국내 첫 여성 대상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이부진 호텔신라(008770) 사장이 4일 서울 리움미술관에서 올해 새로 선발된 장학생들과 만났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재계 패셔니스타로 꼽히는 이 사장은 2024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린 이 자리에 고가의 명품이 아닌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11만원대 투피스를 입고 와 학생들을 격려했다.이부진 사장이 착용한 딘트 ‘넨토 슬림 재킷 스커트 투피스(벨트 세트)(딘트 홈페이지 캡처)이 사장은 그레이 색상의 칼라 없는 재킷과 H라인 스커트에다 같은 원단으로 만들어진 벨트를 착용해 페미닌한 무드를 연출했다.